양육 · 훈련

가정예배안

4월 4주 가정예배안
2026-06-09 08:24:36
연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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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사무엘하 22:1~7

환난 중에도 찬양하는 믿음의 가정
찬송가  413장(통 470장) 내 평생에 가는 길

은혜 나누기
1.    내 삶 속에서 사망의 물결처럼 느껴졌던 순간은 언제였는지 함께 나눠 봅시다.
2.    우리 가정이 환난을 만났을 때, 불평보다 믿음으로 반응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결단을 할 수 있을지 나눠 봅시다.

함께 기도하기
환난과 어려움 중에서도 하나님께 부르짖어, 응답의 은혜를 누리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오늘의 메세지
다윗은 자신을 괴롭히던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신 하나님께 노래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나의 반석이요, 나의 요새요, 나의 구원자”라고 고백합니다(2절). 다윗은 자신이 의지할 힘이 하나님께 있음을 선포하며, 하나님께 피하면 안전하다고 증언합니다(3절). 
또 그는 찬송받으실 하나님을 부를 때마다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었다고 말합니다(4절). 다윗은 사망의 물결과 불의의 창수, 스올의 줄과 사망의 올무가 자신을 덮었던 상황을 회상합니다(5~6절). 그러나 그는 그 절망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소리를 들으셨음을 확신합니다(7절).
그렇다면 다윗은 왜 환난 중에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을까요? 그의 삶에는 원망할 이유가 충분했습니다. 사울의 질투로 쫓겨 다닌 세월, 블레셋과의 전쟁, 압살롬의 반역까지, 언제 생명을 잃을지 모르는 위기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원망 대신 부르짖음을 선택합니다. 이는 자신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반드시 들으신다는 확신 때문입니다.
민수기 14장을 보면,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을 정탐한 뒤 그 땅을 악평하며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참조 민 14:28). 결국 불평과 원망만 쏟아 낸 이스라엘 백성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생을 마쳤습니다.
우리 가정에도 사망의 물결 같은 순간이 닥칠 때가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관계의 아픔, 건강의 위기 등으로 숨이 막히는 순간입니다. 그때 우리는 불평이 아니라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다윗처럼 기도하는 자의 부르짖음을 하나님은 반드시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결국 다윗은 고통의 부르짖음을 찬양으로 바꿔서 드렸습니다. 환난이 우리를 덮을 때 절망과 불평으로 무너지지 말고, 주님께 간절히 부르짖는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 그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돌리는 믿음의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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