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TV
6월 22일 0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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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름 특별양육강좌 모집 안내
*신청은 본당 로비 신청 데스크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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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구 경북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사람들의 봄 축제 (5.25 / 6.1)
2025년 대구 경북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사람들의 봄 축제가 5월 25일 / 6월 1일 2주간 진행이 됩니다. 이번 행축은 남성행축으로 진행이 됩니다. 여러분 주변에 남성 태신자 많으시죠? 남편, 자녀, 아빠, 직장동료, 맛집 사장님, 경비아저씨까지... 약속이 많고 바쁜 남성들을 위해 2주간 9번의 집회(예배와 뮤지컬) 중에 꼭 한 번 초대합시다. 꼭 남성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누구든 태신자를 초대해서 복음을 듣게 한 번 해보실까요?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 강사로는 5월 25일은 1,2부 김순영 소프라노 / 김종원 담임목사님 설교, 3,4부 하준파파의 간증이 있습니다. 6월 1일은 1-3부 루카스 색소포니스트 / 1,2부 김종원 담임목사님 설교, 3부 신현준 집사님의 간증이 있습니다. 특히, 6월 1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5.25 1부예배 부터 6.1일 오후 7시 공연까지 모두 결신의 시간이 있습니다. 아래에 첨부된 행동요령을 잘 기억하여 태신자와 약속을 잡고 초대에 꼭 성공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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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순례
제15기 사랑의 순례 부부 수련회가 6월 6일~7일(1박2일)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경산중앙교회 주실라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진행되었다. 이번 사랑의 순례는 순례자 21쌍 부부와 섬김이 119명이 참여해 깊은 감동과 은혜를 나눴다. 사랑의 순례는 예수님의 탄생과 성장, 공생애의 사역과 십자가에 돌아가심,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발자취를 따라가며 참가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배우자와 가족과의 관계를 묵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자격은 부부 사랑학교 6주 과정을 마친 부부에게 주어진다. 담당 목사, 리더, 팀장, 팀원의 체계적으로 구성된 섬김이 130여 명이 섬기고 있다. 10개의 팀으로 구성된 섬김이들은 2개월 전부터 매주 수요일 8시~9시 30분까지 4층 비전홀에서 팀원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헌신하고 연합하여 기도로 준비했다. 이번 사랑의 순례는 예수님의 생애를 따라 강의, 간증, 부부 치유, 부부관계 회복, 찬양 축제, 성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섬김이들의 정성과 노력이 더해져 참가자들은 공동체의 하나 됨과 섬김의 본질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랑의 순례를 마친 후에는 〈리유니온〉 모임을 하며 소감 발표와 섬김이 역할을 지원하여 받은 사랑을 다음 기수로 흘려보내는 전통을 이어갔다. 16교구 6구역 권지현 집사는 “남의 눈에 있는 티끌은 보면서 내 눈에 들보를 보지 못했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내가 먼저 바뀌고 내가 먼저 다가서야 한다는 마음을 깨닫게 해주시며 남편을 긍휼히 여기며 더 기도하게 되고 섬기게 되는 마음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아빠의 변화에 대해 많이 놀라며 신기해하기도 합니다.” 14교구 26구역 여샛별 집사는 “사순을 마치고 나의 환경에는 변함이 없지만, 나의 마음에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일상에서 남편에게 전화하며 안부 붙기, 아이들에게 조금 더 따뜻하게, 사랑하며 대화하기 등 그동안 잊고 살았던 내 소중한 사람들을 챙기고, 사랑하는 계기가 된 시간이다.” 2교구 15구역 문금희 집사는 “서로에게 무관심했던 모든 부분이 사순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전과 다른 새로운 마음과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을 귀하게 존중하며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1교구 17구역 김세은 사모는 “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고, 큰 다툼없이 나름 평안하고 행복한 부부로서 잘 지내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사랑의 순례를 통해 우리 부부에게 조금 더 진솔하고 속을 내어놓는, 연약함도 기꺼이 보여줄 수 있는 자존심을 내려놓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의 순례를 마친 감동의 여운은 간절한 기도 제목으로 이어졌다. 가정을 세우길 원하는 하나님의 꿈이 우리의 비전이 되길 바라며 자녀 중심의 가정생활에서 부부 중심의 가정생활로 전환되어 성경적 믿음의 가정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이 시대 위기의 가정들이 하나님 안에서 회복되게 하시고 부부의 연합, 언약이 재조명되어 자녀들에게 본이 되는 믿음의 유산을 다음 세대 가정에 물려주게 하소서. 예수님의 섬김이 기준이 되게 하시고 삶에서 섬김으로 드러나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가족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교회 안에 가정사역을 위해 모이고 흩어지는 공간을 예비해 주시고, 등록 교인들이 적극적으로 양육 훈련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주소서.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이 함께한 사랑의 순례 참가자들은 큰소리로 고백하였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사랑의 순례는 앞으로도 많은 부부들에게 성경적 가정의 비전을 전하며, 가정과 공동체를 아름답게 세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서사역부 한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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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선교학교
2025년 선교학교가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선교학교는 매주 목요일마다 비전 203호에서 진행되었으며, 여름 단기 선교에 참여하는 150여 명이 수료하였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와 선교사들의 강의가 단기선교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제적인 지식과 선교적 통찰을 제공하였다. 이번 선교학교의 3주 과정은 다음과 같았다. 1. 1주 차(5/22) - 주제: 해외 단기선교 위기관리 안전 매뉴얼(박재범, 기아대책 부문장) - 요약: 실제 사례 중심의 선교지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 소개 및 사전 준비와 위기 대응의 중요성 강조 2. 2주 차(5/29) - 주제: 선교의 현장과 단기선교(서시온, 네팔 협력선교사) - 요약 선교 현장 소개 및 단기선교팀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준비 사항 등 현장 중심의 메시지 전달 3. 3주 차(6/5) - 주제: 일, 삶, 선교(송동호, 나우미션 대표) - 요약: 변화하는 시대 속 선교의 패러다임을 재정립 및 일상 속 ‘지금, 여기’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선교의 방향성 제시 선교학교를 담당한 홍일채 목사는 올해 선교학교에서 특별히 주목할 만한 점은 소년부와 눈키즈가 연합하여 필리핀 일로일로 지역으로 단기선교를 떠날 예정이라는 사실이라며, 이들은 선교학교에 단순히 참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3주간 모든 강의의 오프닝 찬양을 맡아 예배의 문을 여는 귀한 사역에 참여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소년부와 눈키즈는 자체적으로 선교 준비 모임을 이어가며 함께 기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모습을 통해 우리는 초등학생들이 단지 보호받아야 할 존재가 아니라, 열방을 섬기며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능력과 준비를 갖춘 ‘선교 세대’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3주간의 선교학교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선교의 본질을 되새기고 실제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선교에 대한 뜨거운 마음과 사명으로 모인 모든 참가자에게 귀한 도전과 격려가 되었다. 자료제공 홍일채 목사 편집 문서사역부 김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