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대문자 J 인 제가 하나님을 조종했던 죄를 회개 합니다(출석도장 개근상 5번째날!!!)
2024-10-25 09:23:01
손지혜
조회수   82

 

세상 사람들에게 붙어 있는 제 수식어 중에는

프로 여행러  또는 파워 대문자 J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만큼 여행을 좋아하며 계획표 짜는 것을 좋아하고

그 계획표가 계획대로 잘 실행 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살아 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특새 여행은 그동안 수없이 해오던 여행과는

1도 비교 할 수 없는 너무 너무 특별하고 은혜로웠던

여행이었음  고백 합니다

 

모든 여행이 아쉽듯이 5일의 짧은 특새 여정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습니다

 

물론 이게 끝이 아니라 믿음의 크기가 자라나는

시작 이라는걸 알기에 커진 무게만큼 더 감당하고

순종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 해봅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의

일대일 대화 시간을 가질때~~즉 기도 드릴때!!!

 

하나님께 큰 죄를 범하고 있었음을

회개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도 할때 주님의 계획을 여쭙고 그 계획에 응답 받고

순종 해야 되는데 오로지 파워 J 계획형 인간인걸

증명 하듯이...

 

하나님께 내가 짠 계획대로

실행 되어 질 수 있도록 만을 위해

간구 했었던 제 자신을 발견 했습니다

 

분명 설교 말씀에서도 늘 기도는

모세처럼 모든 일에 하나님께

질문을 드리고 답변을 받아야 한다고 배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잊고 내가 원하는 대로

해주시기 만을  바랬던 저의 모습을

오늘 말씀을 통해 되돌아 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한번  더

하나님을 내 계획대로 조종 할려고 했던 것을 회개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늘 기도로 질문 드리며 응답 받아

순종 할 것을 고백 합니다

 

 

정말 한번씩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

하나님은 이 수많은 성도들의 간구함에 일일이

다 들어 주실려면 분신술의 능력을 행하여 하시지 않을까

의문을 가지곤 했는데

 

 

아주 작은자의 기도 하나 하나 다 귀 기울이신 다고 하신 말씀

붙잡고 앞으로 더 많이 하나님과 일대일 시간을 가지도록

다짐 해봅니다

 

 

다만~ 하나님이 피곤 하지 않으시고 잘 들리시게

더 크게 기도하며 소리 칠려고 합니다^^

 

 

특새의 여정인 은혜의 자리에서

주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어 주신 

성도님들!! 개근상을 축복 드려요~

 

 

오늘 금요 성령집회때 함께 오징어 짬뽕 획득해요^^

 

끝으로 저의 이전 글들을 읽으시고 격려와 축복의 메세지

남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도 그 축복들 반사!!입니다♡♡♡

 

 

완전하지 못한 성대와 오른팔이지만

오늘 성령 집회때 그 누구보다 오른손 번쩍 들고

목젖이 보이도록 찬양 드릴꺼에요

 

오늘도 주님 안에서 평안 누리시는 하루 되세요!!!

댓글

김호령 2024-10-25 10:07:52
계획대로 살이오셨던 집사님 그시간들 힘드셨지요- 하나님께 간구하시면 집사님의 문제에 하나하나 귀기울여주실겁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특새를 더 사모하게 됩니다~ 우리 내년 봄특새에도 전출합시다!!!
권지현a 2024-10-25 10:28:24
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늘 살길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가 있어야겠죠? ㅎㅎ 금성까지 홧팅임돠^^
특새 2024-10-25 11:26:14
아멘 귀한 고백을 나누고 공유해주셔감사해요 각자의 우리에게 주신 특새동안의 말씀에서 고백하는 대로 다짐한대로 하나님을더욱 구하며 주시는 능력으로 잘이겨 승리하는 우리 순례길이도길 기도합니다
손지혜 2024-10-25 18:12:26
김호령님 말씀처럼 벌써 따뜻한 봄이 기다려질만큼 특새는 좋은 것이였음에 틀림이 없는것 같아요 봄 특새까지 믿음의 크기가 커져 있도록 열심히 사모하고 있겠습니다^^
손지혜 2024-10-25 18:16:32
권지현a 님 예배 어느 하나 좋지 않으게 없겠지만 특히나 저는 금요성령집회 올려 드리는 예배가 너무 좋아서 얼른 저녁이 되었음 좋겠네요^^ 격려 감사 드리며 오늘밤 은혜의 찬양 함께 드려요
손지혜 2024-10-25 18:21:20
특새님 은혜 나눔의 글들마다 귀한 말씀 남겨 주시는 특새님과 함께 순례의 길 걸어 갈수 있음에 든든합니다^^ 특새 마지막 날 여운 늘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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