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ᆢ 

이미 모든 준비를 마쳤다 ᆢ

내일 안내로 섬길때 입을 옷과 오늘 저녁  식사까지 ᆢ

특새에  부어주실  그 은혜들을 기대하며

내일이 오기를 조용히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지금 시간 오후 2시 30분 !!^^)

그런데 ᆢ마음으로 살짝 포기한  사춘기 중2아들을  하나님은 자꾸 생각나게 하시고 ᆢ

엄마로써 끝까지 아들을 최선을 다해 지키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결국  아들과 딜을 한다 !!

사실 나는 아파도 학원을 보내는 그런 엄마였다 

나는 아들에게 일 주일동안 모든 학원을 쉬는 특권을 주고  새벽 특새를 제안한다 

사춘기 아들은 한참을 고민하더니  ~~

오늘 일찍  자야겠네요 !!라고 대신 답을 한다 

세상의  지식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혜보다 더 클 수는 없다 

그것을 아들이 깨닫기를 소망한다 

이번 특새를 통해 아들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귀한 은혜의  시간 되를 간절히 기도한다 

말씀이 들려지길 ᆢ

주님 !!

아들들(선우ㆍ선재ㆍ선혁)에게 은혜를 부어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