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세상의 중독은 2∼3회 정도 경험해야 완전히 중독에 빠져버린다.
그러나 나는 2017년 봄특새 한방에 완전히 중독이 되었다.
2013년정도부터 주위의 성화에 못이겨 몸뚱아리 껍데기만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어머니께서 강권하셔서 마지못해 2017년 봄특새때 처음 왔었는데 차는 큰길 영대교 유턴지점부터 밀리지
주차할 곳은 더 없지 사람은 어찌 그리 많은지 투덜거리면서 본당에 갔는데 옆에 아저씨는
씻고 왔는지 안 씻고 왔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닭사육장처럼 다닥다닥 붙어 앉아 있지.....
그러나 첫째날부터 말씀을 듣고 기도시간에 나도 모르는 눈물이 흘러 나왔다.
이런게 사람들이 말하는 은혠가?
그래놓고는 2017년 가을 2018년봄, 가을을 빼먹었다.
나도 모르게 특새를 사모하고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이 생겼다.
특새를 빼먹으니 말씀도 그리웠고 옆 자리 아저씨 냄새도 그리웠고 괜히 불안했던 마음도 영대교에서 유턴만 해도 편안해지는 것 같고
새벽에 힘이 들고 피곤 할 때도 교회 장의자에 앉으면 USB로 충전하듯 피로가 풀리고 아무튼 그냥 좋았다.
이게 중독의 시작인가?
다른 중독이라면 한시라도 빨리 치료를 해야 하겠지만 하나님 중독은 오히려 강권하고 싶을 정도이다.
향정신성 의약품법 대신 향예수성 하나님법을 만들어 오히려 중독이 안된 사람을 중독 시켰으면 좋겠다.
이 중독에는 약이 하나 있다. 바로 특새다. 특새라는 하나님 말씀 주사를 맞고 세상에 나아가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약효가 떨어질 때 즈음 가을에 또 가을 특새라는 주사를 맞으면 된다.
하나님 주사 주세요 주사요!!!! 말씀 주사요!!!!
이번 특새도 확실한 주사 한 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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