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시험에 결단코 뺏기질 않을 소중한 은혜의 자리♡(출석도장 2번째날)
2024-10-22 16:53:34
손지혜
조회수   111

특새 두번째날!!!

 

어제 담임 목사님께서 "비 내리는 둘째날이 고비가 될 것이다"라고 말씀 하셨는데...정말 저에게도 시험이 다가 왔습니다

 

차선이 보이질 않을 만큼 어두움 속에 퍼부어 대는 빗줄기에 오른팔 마비 장애자가 된 몸뚱이로 예배당에 갈 수 있을까?

 

교회 바닥에 떨어진 빗물 때문에 혹시나 미끄러져 다치진 않을까?

 

첫날 특새에 참석 했으니 오늘은 궂은 날씨에 영상예배 드리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수없이 제 귓가에 사탄의 음성이 시험으로 다가 왔습니다

 

예전 같으면 한번에 타협 했을 저였을텐데...하지만 이제는!!!

 

오늘 강사 목사님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은혜의 자리에 담대히 나갈 수 있는 강인한 마음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정말 저는 이번 낙상 사고를 통해 하나님이 쌓아 두신 은혜를 크게 경험 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의 처마 밑으로 불러 주시고 연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 해주시는 주님의 큰 은혜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올려 드리고 드려도 표현할 단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비록 육체는 불편해 졌지만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주님께서 주신 은혜들을 당연하게 여기며 감사 할 줄 모르며 생활 했을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제 새벽기도에 사탄이 속삭이더 라도 은혜의 자리에 담대히 나가서 제가 받을 은혜를 지키겠습니다

 

강사 목사님께서 앞으로 받을 은혜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앞으로 받을 은혜가 너무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최병락 목사님♡

내일이  마지막 설교라고 하니 아쉬움이 가득 합니다

내일도 은혜 받을 준비를 잘하고 말씀 받겠습니다~감사 합니다

 

 

 

댓글

특새 2024-10-22 19:35:47
누가 막으리오ㅜㅜ 육체의 불편과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고 모든 영역에서 균형을 맞춰 부족함없이 딱맞는 은혜를 부어주실줄 믿습니다
박경이 2024-10-23 07:48:11
하나님의 쌓아두신 은혜. 미리 받은 은혜. 오고 있는 은혜가 풍성한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빚진자 2024-10-23 08:38:16
너무 멋지십니다 하나님이 그 모습 보시고 얼마나 기뻐 하셨을까요 무엇보다 집사님의 고백을 듣고 하나님이 고맙다 지혜야 하셨겠어요 남은 특새도 은혜 많이 많이 받아 누리세요
손지혜 2024-10-23 12:17:34
특새님~ 해주신 말씀처럼 부족하지 않게 주님께서 마구 마구 은혜를 채워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특새님도 은혜 받을 마음 주머니 넉넉한 걸로 준비 되셨지요? 함께 듬뿍 받아 보아요^^ 응원 감사 합니다
손지혜 2024-10-23 12:27:15
박경이 성도님 얼굴도 모르는 저에게 축복을 보내 주신다는 글귀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받았습니다 정말 저는 은혜 받은자가 틀림 없음에 기쁩니다^^ 저도 성도님께 받은 따뜻한 축복의 언어를 다른 이에게도 전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겠습니다 축복 감사 합니다~
손지혜 2024-10-23 12:48:58
빚진자님 말씀처럼 제 작은 목소리로 드리는 고백에도 하나님께서 기뻐 하셨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이틀 남은 특새! 담대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 마음껏 누려 보겠습니다 격려 감사 합니다~
권지현a 2024-10-23 22:18:07
사모하며 구한것 이상 응답과 은혜 주실 줄 믿어요. 남은 시간도 홧팅임돠♡
손지혜 2024-10-24 08:47:52
권지현a 지금도 많은 것을 받았는데 구한것 이상 은혜를 더 주신다는 말씀이 너무 설레이네요^^ 성도님도 남은 특새의 시간 힘내세요^^
김미화 2024-10-25 14:02:55
특새로 통해 받은 은혜가 영원히 빛나 주님의 기쁨이 되길 축복함니다 😄
손지혜 2024-10-25 18:09:00
김미화님 항상 눈물로 저를 위해 기도 해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예배 마치고 돌아가는 길 덕분에 교통 걱정없이 따뜻하게 다녔습니다^^ 김미화님께도 주님의 은혜가 듬뿍 내려지기를 축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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