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 두번째날!!!
어제 담임 목사님께서 "비 내리는 둘째날이 고비가 될 것이다"라고 말씀 하셨는데...정말 저에게도 시험이 다가 왔습니다
차선이 보이질 않을 만큼 어두움 속에 퍼부어 대는 빗줄기에 오른팔 마비 장애자가 된 몸뚱이로 예배당에 갈 수 있을까?
교회 바닥에 떨어진 빗물 때문에 혹시나 미끄러져 다치진 않을까?
첫날 특새에 참석 했으니 오늘은 궂은 날씨에 영상예배 드리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수없이 제 귓가에 사탄의 음성이 시험으로 다가 왔습니다
예전 같으면 한번에 타협 했을 저였을텐데...하지만 이제는!!!
오늘 강사 목사님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은혜의 자리에 담대히 나갈 수 있는 강인한 마음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정말 저는 이번 낙상 사고를 통해 하나님이 쌓아 두신 은혜를 크게 경험 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의 처마 밑으로 불러 주시고 연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 해주시는 주님의 큰 은혜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올려 드리고 드려도 표현할 단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비록 육체는 불편해 졌지만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주님께서 주신 은혜들을 당연하게 여기며 감사 할 줄 모르며 생활 했을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제 새벽기도에 사탄이 속삭이더 라도 은혜의 자리에 담대히 나가서 제가 받을 은혜를 지키겠습니다
강사 목사님께서 앞으로 받을 은혜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앞으로 받을 은혜가 너무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최병락 목사님♡
내일이 마지막 설교라고 하니 아쉬움이 가득 합니다
내일도 은혜 받을 준비를 잘하고 말씀 받겠습니다~감사 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
| 161 | 특별새벽기도를 통해 받은 은혜와 받을 은혜를 나눕니다. 3 | 김상범 | 2024-10-30 | 617 | |
| 160 | 신앙의 본질을 다시 깨닫게 된 특새 1 | 김상숙b | 2024-10-29 | 459 | |
| 159 | 믿음의 실체를 마주할 수 있었던 특새 1 | 서명아 | 2024-10-29 | 462 | |
| 158 | 교회 사랑, 어렵지 않아요! 2 | 윤인지 | 2024-10-28 | 484 | |
| 157 | 받은 은혜를 거룩한 일상으로 3 | 신정은 | 2024-10-28 | 262 | |
| 156 | 자녀 덕분에 전출했습니다 2 | 김지혜 | 2024-10-26 | 272 | |
| 155 | 하나님이 주인되시는 가정되게 하소서 2 | 사랑한다 | 2024-10-25 | 255 | |
| 154 | 쌓아 두신 은혜 1 | 김춘자a | 2024-10-25 | 255 | |
| 153 | 5일이 너무 빨리 지나갔습니다. 3 | 차미라 | 2024-10-25 | 245 | |
| 152 | (5Day) 인생은 무엇입니까? 1 | 특새 | 2024-10-25 | 285 | |
| 151 | 라스트 데이~ 4 | 이명노 | 2024-10-25 | 244 | |
| 150 | 멍에의 빗장을 부수고 바로 서서 2 | 금현미 | 2024-10-25 | 250 | |
| 149 | 두통 없는 특새의 은혜 1 | 박용호 | 2024-10-25 | 258 | |
| 148 | 믿음의 여정을 걸어낼것이다. 4 | 이아름 | 2024-10-25 | 278 | |
| 147 | 깊어가는 가을, 깊어지는 은혜 (2) 4 | 우종록 | 2024-10-25 | 25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