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특새가 카운트 다운에 들어갑니다. 10월 12일(토) 첫 콰이어 연습이 시작되는 바, 특새의 계절이 돌아온 것 같네요.
사실 나의 첫 특새 전출은 (늦은감이 있지만) 작년 23년도 가을 특새였습니다. 특새를 전출하면 "특새 동판"을 받는 것으로 기대를 하며 전출하였지만,
받은 것은 라면 한봉지였고... 멋쩍은 웃음이 나왔지만, 나의 교만함을 꾸짖었습니다.
목사님들의 설교 말씀으로 은혜를 받는 것에 충분한데도, 결과적으로 나는 동판을 기대하며, 새벽을 맞이한 것으로 밖에...
그리고, 올 봄 특새...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나의 마음 가짐, 자세가 달라졌음을 많이 느꼈던 특새였습니다.
정명호 목사님과 김승욱 목사님의 설교는 아직까지 뇌리에 남는 인상적인 설교 말씀들이었는데...
그 은혜 가득한 말씀 가운데, 주님을 향한 마음은 더 커져갔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믿음은 관계이고, 방향이고, 도전이며, 나는 탕자였음을 고백하며, 나의 자세를 되돌아 보는 전환점이 되었고,
주님을 머리로 믿지 말고, 가슴으로 믿어라는 말씀은 허약한 나의 신앙을 역전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확신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가을 특새 때도 확신합니다. 말씀으로 영적 양식을 배불리 포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 풍성한 은혜와 성령 충만함에 미리 감사드리며,
또한 10월 27일 연합 예배를 하기 직전, 영적 무장을 단단히 할 수 있는 특별한 특새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선한 길로 옳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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