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찾아온 가을의 출발점에서
2024-10-10 14:54:52
김차돌
조회수   104

지난 2023년의 가을과는 제 자신에게는 많은 것이 달라진 올 가을 특새입니다.

봄에 이어서 특새콰이어를 하는 것(물론 제자훈련 덕분)도 작년과는 다르고, 이렇게 다가올 은혜를 생각하며 게시판에 글을 남기는 것(이것도 제자훈련 덕분)도 다르네요. 
사고로 다친 팔이 여전히 육체적인 고통으로 다가오기에 작년보다는 힘들지 모르겠지만, 사모하는 면에서는 더 간절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내가 계획한 대로 여전히 흘러가지 않고, 때론 깊은 수렁에 빠지는 거 같은 나약한 생각도 들지만
나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이 준비한 계획이 있음을 깨닫는 이번 특새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감사가 나와 함께하심의 고백으로 이어지는 특새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댓글

장관진 2024-10-10 15:02:45
집사님과 함께 하는 두번째 특새 콰이어네요. 함께 가을의 출발점에서 시작할께요...화이팅입니당.
이영석 2024-10-10 15:31:55
때문이 아닌 덕분의 은혜! 섬세한 집사님 덕분에 우리반이 늘 풍성합니다 ㅎㅎㅎ 그러게요. 1년 사이 많은 것들이 바뀐 것 같습니다. 누가 가을을 출발점이라고 할까요? 새롭게 시작하시는 은혜를 아는 사람만 그렇게 말합니다. 파이팅^^
박용호 2024-10-10 16:55:14
홍해건너기전 바로의 군대앞에 이스라엘 백성은 절망 그차제였지만 믿음의 눈으로 볼때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의 도구에 불과하듯이 집사님께서 알지못한 하나님의 엄청난 계획하심의 은혜가 있을줄 믿습니다
특새 2024-10-10 18:09:37
고통일지모르지만 사모함이 간절함이 크다는 말이 우리모두의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특새를 통과하며 더육 단단해지실 것을 응원하며기도합니다
이명노 2024-10-10 22:39: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집사님. 이 가을. 우리의 믿음이 또 한번 성숙하게 되는 영적 성장의 계절인가 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김차돌 집사님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이번 특새 때도 우리 반 모두 한줄로 서서 기쁨으로 찬양을 드려요~! 특별한 만남이 있는 2024년.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동균 2024-10-17 21:21:58
집사님이 감사가 나와 함께하심의 고백으로 이어지는 특새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권지현a 2024-10-21 19:07:06
그리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은 나의 생각보다 더 큰분이시기에 감사 ^^
권지현a 2024-10-21 19:07:49
콰이어 찬양 모습 잘 보고있습니다. 특새기간동안 은혜받으시길 ㅎ
김희정 2024-10-21 22:40:11
와~ 10월10일에 이 글을 쓰셨는데, 집사님은 벌써 '찌라도'섬을 미리 예습하고 오셨네요! ^^ 더욱 큰 은혜 주실 줄 믿으며, 팔도 어서 회복되시길 기도합니다~ 콰이어 화이팅~!!!
김호령 2024-10-24 07:42:09
저도 다리를 다친적이 있었습니다. 집에 있으니 너무나 교회에 가고 싶었습니다. 그시간동안 간절함을 느끼게 되었고, 다시 콰어에 가게되면 자유롭게 워십하고 전심으로 찬양해야지 다짐하였습니다. 가을특새에도 찬양의 은혜 ,기도의 은혜 충만하십시오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161 특별새벽기도를 통해 받은 은혜와 받을 은혜를 나눕니다. 3 김상범 2024-10-30 614
160 신앙의 본질을 다시 깨닫게 된 특새 1 김상숙b 2024-10-29 455
159 믿음의 실체를 마주할 수 있었던 특새 1 서명아 2024-10-29 459
158 교회 사랑, 어렵지 않아요! 2 윤인지 2024-10-28 480
157 받은 은혜를 거룩한 일상으로 3 신정은 2024-10-28 260
156 자녀 덕분에 전출했습니다 2 김지혜 2024-10-26 270
155 하나님이 주인되시는 가정되게 하소서 2 사랑한다 2024-10-25 253
154 쌓아 두신 은혜 1 김춘자a 2024-10-25 252
153 5일이 너무 빨리 지나갔습니다. 3 차미라 2024-10-25 242
152 (5Day) 인생은 무엇입니까?    1 특새 2024-10-25 282
151 라스트 데이~ 4 이명노 2024-10-25 241
150 멍에의 빗장을 부수고 바로 서서 2 금현미 2024-10-25 246
149 두통 없는 특새의 은혜 1 박용호 2024-10-25 255
148 믿음의 여정을 걸어낼것이다. 4 이아름 2024-10-25 273
147 깊어가는 가을, 깊어지는 은혜 (2) 4 우종록 2024-10-25 252
1 2 3 4 5 6 7 8 9 10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