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기도 부탁 요청합니다.

제가(권혁순) 4일전 부터 목이 불편하고 두통과 온몸의 근육통이 있어 몸살 기운인줄 알고 몸살약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착각한 이유는 지난 주 금요일날 온 가족이 코비드 검사를 했는데 음성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제는 설사까지 하고 안 하던 기침도 나오고 해서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다시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으로 나왔네요. 

아직 박선교사와 아들 현진이는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저와 접촉한 직원들이 많아 주일 오후 1시에 다시 가족과 직원(10명)이 검사를 맞기로 했습니다.

17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학교등록을 받는 기간이라 너무 중요한 시기에 이런 일이 생겨서 난감한 상황입니다.

기도의 동역자분들의 간절한 동역이 필요합니다.

주님의 도움의 손길로 속히 건강하게 치유 되도록..

주일날 박선교사와 현진이 그리고 직원들이 다시 검사를 받는데 아무 이상이 없도록...

다음 주부터 학교에 새로운 학생들의 등록 접수가 시작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주님의 선하심이 이번 기회가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도록 간절히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권혁순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