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중앙교회 영어 예배부는 8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울산 매곡교회에서 ‘세상의 빛과 소금(마태복음 5장)’을 주제로 여름 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회에는 외국인 성도 30명과 교사 7명, 총 37명이 참가하여 복음으로 초대하는 집회, 캠프파이어와 교제의 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는 파키스탄, 미얀마, 인도 등 이슬람, 불교, 힌두권에서 온 비기독교인들에게 이틀에 걸쳐 창조, 타락, 구속이라는 주제로 복음을 집중적으로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산매곡교회 마당에서 바비큐와 더불어 미니 캠프파이어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산 주전 몽돌해변에서 바나나 보트를 타고, 대왕암을 방문해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의 신비를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어 예배부 담당 김정원 목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은혜로운 예배를 통해 성도님들을 기쁨으로 섬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무엇보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이 복음을 들은 후 회심의 열매를 소망하며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련회에 참가한 시에라리온 출신 David Ceesay는 기억에 남는 은혜로운 여름수련회를 준비해 주시고 기획해 주신 영어예배부 리더들에게 감사를 전하였다. 또한, 영어 예배부의 모든 사역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고 지침이 되어주시길 기도하며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섬기는 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음을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산중앙교회 영어 예배부는 매 주일 12시에 비전 415호에서 예배를 드린다. 복음이라는 언어로 하나 되는 영어 예배부를 기대하며 다음과 같이 기도하고자 한다.
<영어 예배부 기도 제목>
1. 복음을 접한 구성원들이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더욱더 열리고 성령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만지셔서 하나님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도록
2. 영어 예배부 성도님들이 대구와 경산 땅에서의 주어진 선교적 사명을 더욱 깊이 깨닫고 이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 주시도록
3. 한국인 교사와 리더들이 외국인을 섬길 때 지치지 않고 선교사적인 사명감으로 헌신하며 섬길 수 있도록
4. 경산중앙교회 영어 예배부에서 훈련받은 외국인들이 자국으로 돌아간 후 그 나라의 리더로서 자리를 잡을 때 동일한 선교사적인 삶을 살아가며 그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문서사역부 김진만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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