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중앙교회 갈릴리 청년부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이하 행축)가 지난 5월 21일 주일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4월 태신자를 품고 기도한 영혼 구원의 여정이 이제 수확의 때를 알렸다. 이날 갈릴리 청년부 모두가 모든 섬김을 쉬고 오직 태신자 전도에 힘썼다.
행축에 초청된 블랙 가스펠 혼성그룹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의 첫 노래는 ‘모여라’였다. 행축에 많은 태신자가 모이길 소망하는 의미 있는 노래였다. ‘헤리티지 매스콰이어’란 가수 그룹 헤리티지가 만든 합창단을 말한다. 이들은 아프리카 특유의 민요적 리듬감과 찬송가의 경건함이 융합된 블랙 가스펠을 선보인 국내 최초의 CCM 합창단으로 교회는 물론 일반인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헤리티지 매스콰이어는 ‘모여라’, ‘버터플라이’, ‘좋으신 하나님’, ‘주의 사랑’ 등 총 8곡을 불렀다. 이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발성, 화음은 행축에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본 예배가 끝난 후, 마고 포레스트와 로뎀 카페에서 소그룹을 진행하였다. 소그룹 별로 태신자들과 서로 알아가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신자들과 함께 발걸음을 한 청년, 여러 사유로 함께 들르지 못한 청년도 있다. 하지만 청년들은 모두 하나 되어 행축을 즐겼고, 함께 오지 못했지만, 그동안 태신자를 위해 기도하고 힘쓴 그 자체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 영혼을 위해 공동체가 기도로 품고 노력하는 우리 경산중앙교회 청년들로 인하여 대구 경북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한다.
문서사역부 김도영·전선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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