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신앙의 성장통을 겪어갑니다
2026-05-18 15:22:58
김영은
조회수 252
거의 잠을 못 잔 채로 특새에 참석했습니다. 하필 오늘 시작하는 일과 맞물려 고민이 많아서였습니다.
작년 한 해, 자꾸만 내 ‘의’가 머리를 쳐드는 순간들을 만났습니다.
기도는 겨우 영혼의 호흡을 연명하는 정도였고, 삶에서 기쁨과 감사가 사라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즈음 다시 신앙의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성장반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런데 20년 전 갈릴리청년부 시절 이후, 친구 목사님과의 해후가 이렇게 이뤄질 줄!^^;
그 덕분인지 토요 성장반 수업에 참여할 때마다 청년부 시절 저마다의 신앙 성장통을 겪으며 치열하게 고민하고 느끼던 그 감정들이 참 오랜만에 되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세월을 거치고 제법 지긋한 나이가 되어서 다들 젊었을 때보다는 여러 의미에서 깎이고 다듬어진 모습으로 그 예전 나눔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놀랍고도 재밌습니다.
저는 여전히 개인적인 고민에 휩싸여 잠을 설치는 날도 있고, 요즘 일하는 현장에서 ‘현타’가 올 때도 많지만, 오늘 새벽의 말씀처럼 은혜에 대한 감각이 깨어나는 듯합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게 없기에 ‘기도밖에 할 수 없어서’ 참 감사하고, ‘기도할 수 있어서’ 더 감사합니다.
12
김정민
2026.05.26 (74 명 읽음)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황찬욱
2026.05.23 (90 명 읽음)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김용훈
2026.05.23 (71 명 읽음)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김재우
2026.05.23 (62 명 읽음)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박동호
2026.05.23 (57 명 읽음)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남경호
2026.05.22 (65 명 읽음)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지하림
2026.05.22 (61 명 읽음)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황규찬
2026.05.22 (69 명 읽음)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신종엽
2026.05.22 (57 명 읽음)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손지혜a
2026.05.22 (52 명 읽음)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1
2
3
4
5
6
7
8
9
10
...
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