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7월 5~6일 양일간 영아부 여름성경학교가 2층 세미나실(비전 203호), 영아부(비전 214호)에서 진행되었다. 총 360명(아기 112명/부모 114명/형제 44명/교사 63명)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승리해요’를 주제로 함께하였다. 여호와(스스로 있는 자), 여호와 닛시(여호와는 나의 깃발, 승리), 여호와 라파(치료하시는 하나님)라는 하나님의 이름에 담긴 뜻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 놀이시설과 쉼터 공간에서 즐거운 놀이도 하고 교제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담당 교역자인 정인숙 전도사는“어느 해보다도 더 뜨거운 날씨에 시작된 성경학교는 날씨만큼이나 뜨거웠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이와 부모님들의 호응이 너무 좋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에 삶의 곳곳에서 승리의 고백들이 가득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코너 학습의 중보기도 시간에 함께 기도했을 때 기도 제목대로 아픈 곳이 낫는 응답은 말로 다할 수 없는 은혜이며 기쁨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사로 참여한 박희경 선생님은 “영아부에서 코너 학습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호와 라파 코너를 맡아 제가 더 은혜를 받았습니다. 부모들의 간절함으로 고백 되는 아이들의 기도 제목을 듣고 기도할 때 뜨거움이 있었으며, 아이들이 함께 기도할 때 귀 기울여 들어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은혜로 나눔을 전했다.
끝으로 정인숙 전도사는 “하나님과 함께하면 승리함을 고백한 영아부 아이들에게 용기와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할 때 아픈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임을 선포하게 인도해 주세요.”라는 기도와 함께 모든 성도도 함께 기도해 주길 부탁했다.
문서사역부 박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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