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 두번째날은 주님께서 짧은 시간이지만 단잠을 주셔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말씀듣고, 나름 깊은 기도도 하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째날에는 일찍일어나야 한다는 강박증에 거의 잠을 못 이루고 비몽사몽한 새벽예배를 드려 정신이 없었는데.... 둘째날은 그래도 참을만 합니다.

5월말까지 낮에는 직장에서 근무하고, 밤 늦게까지 학원수강하는게 있어 시련의 한주가 될 것 같아 두렵기도합니다만, 전출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한 번 아프면 한 두달 크게 고생하는 타입이라 무엇보다도 체력적으로 이겨내고 아프지 않길 기도합니다. '할수있다 한 번 해보자! 아자아자'
하나님 오늘밤에도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오늘 정갑신 목사님 말씀 중 예화말씀에 깊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

'너는 너 자신에게 선물을 한 것이다.

[당근농사를 짖는 한 농부가 그 해에 당근 농사가 너무 잘되어 보기에도 좋고 맛이 달아서 왕에게 선물을 합니다.
그 선물을 받고 흡족한 모습을 본 한 신하가 그 나라에서 가장좋은 명마를 선물했을 때 왕이 신하에게 왈 '너는 너 자신에게 선물을 하였다']

값없이 나에게 모든것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드립니다.

겸손하고 진실되게 하옵소서.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