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새벽... 특새 예배를 통해 주신 말씀을 벅찬 마음으로 다시 성도님들과 글로써 은혜를 나눌수 있음이 너무나 행복하고 즐겁네요

이 모든 예배를 주관하여 주시고 축복 주시는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다들 고난의 축복을 한번쯤은 받으셨겠지만 저 또한 작년 한해 1년 가까운 휴직을 할만큼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올해 경증 장애인 등록과 동시에 업무 복직을 한지 3개월로 접어 들었습니다.

(저의 스토리는 2024년 가을 특새 은혜 나눔게시판에....두둥!! →조회수 높일려고 말씀 드리는건 아니구요~ 함께 은혜 나누고픈 마음입니다^^)

아무튼 항상 기다리던 특새 예배였고 그 시간속에  은혜 부어 주실 것을 익히 알기에 설레였지만

한편으로는 불편하고 나약한 체력으로 새벽의 예배시간을 보낸 후 출근해서 업무는 잘 할수 있을까?

또, 작년 가을 특새와는 다르게 교회에서 1시간 30분 가량 출근해야 하는 환경에 처한 짝꿍의 운전길이 위험 하지는 않을까?

서로 체력적으로 힘들어 악마의 초대장을 받지는 않을지 이런저런 세상의 걱정들로 시작한 봄특새였습니다.

그치만!!! 역시나 이 모든걸 아시고 정갑신 목사님의 입술을 통해 계획하신후  오늘의 말씀을 제게 주셨네요~

오늘 주신 말씀처럼 이러한 모든것에 질문의 답은 예수님이신데 까마귀 고기 냠냠한것 마냥 감사한 것들을 잊어 버리고

불안한 마음을 들어낸 저를 깨우쳐 주시는 하나님의 계획 하심 이였음을 오늘 또 한번 느낍니다.

고난이라는 축복의 시간을 보낼때 한손이라도 높이 들고 찬양 부를 수 있게 해달라고 눈물의 기도 드렸을때

응답과 치유의 복을 이미 받아 지금은 한손 번쩍 들고 찬양할 수 있는 빚진자이면서 또 달라고만 했던 제 자신을 돌아 보며 회개 기도 올립니다. 

봄특새 첫날!! K직장인들에게는 불치병이 있지요? 월.요.병!!

새벽 예배후 하루를 조금 더 일찍 시작하며 활기차게 업무를 했더니

정말 오늘 말씀처럼 주님 사랑 모르는 동료들이 어떻게 휴일날 교회를 가고

새벽에 교회 갔다가 출근 할수 있는 부지런함이 있는거라며 질문을 하네요~

이미 주님의 사랑을 먼저 받은자인 제가!!

주님의 사랑을 모르는 이들에게 주님 사랑 나누어 주며 그들에게 질문 받는 크리스천이 되어 보도록 항상 기도하고 힘써야겠습니다

더불어 이처럼 오늘도 주님의 자녀로써 세상의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이 궁금해지게 만드는 반듯한 제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일은 또 어떤 색상의 은혜 스티커의 말씀을 주실지 궁금해 하며 우리 모두 세상 사람들의 주님의 자녀 물음표 성도님들이 되어 보도록 해요~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