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짝 믿음이라 남편 몰래 조심조심 현관을 탈출?해서

교회로 향하였다

특새 첫날을 맞으러 하나님이 예비해주신 귀한 예배자리에 

어떤상황에도 빼앗기지 않고 앉게 해주셨다 할렐루야

그런데 감사 감격에도 전날 잠을 잘 못 잔탓인지 목어깨에 담이 단단히 눌러있는대다 빼곡히 겹쳐 앉은 자리에 바른자세가 힘들어 담이 더 누르게되었다

둘째날 교회를 향하는 감사와 기쁨과 동시에

하나님께 하나님 오늘은 조금만 자세를 펼수 있는 곳에 앉혀주세요 기도하며 앉았는데..

헐...어제보다 더 빼곡히 겹쳐 앉았기에 자세가 더 휘어지게ㅋ 생겼다

그런데 갑자기 마음에 꽉차는 울컥함ㅜㅜ

나의 기도보다 더 좋은 것을 주시는 멋진 나의하나님ㅜㅜ

뒷자리가 아닌 강대상 앞으로 화~악 당겨진

말씀과 찬양이 바로 잡힐듯 그대로 흡수될 좋은 위치로 예비해주신 것이다ㅜㅜ

지금도 허리어깨목 불편하다 그런데 감사로 기쁨이 퐁퐁퐁

내 하나님은 나를 너무 사랑하신다

하나님 감사해요

하나님 사랑합니다

셋째날도 꼭 초대햐주세요

셋째날은 아이들과 손잡고 딱 대기하고 있을게요

이번 특새 셋째날이 아들딸에게는 첫날이지만 

충분해요 너무감사해요 놓지지않고 불러주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