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의 마음이 기뻐하는 곳에 기도의 관계를 형성해가리라
2024-05-13 17:44:44
이지은b
조회수 115
피곤함을 이끌고 나간 예배의 자리는 안내의 자리에서 부터 은혜의 시작이었다. 가족들끼리 손에 손을 잡고, 자녀를 품에 안고 썰물이 밀려오듯 계단을 올라오는 한사람 한사람의 얼굴에서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은혜받으세요~~" 진심으로 각자에게 부어주시는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고 돌아가길 소망했다.
정명호 목사님의 믿음은 관계이다는 말씀에 나는 누구의 기도제목에 함께 울어주며 기도해 주고 있는지 떠올려보았다. 지금도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로 응원해주는 엄마의 기도처럼 내 자녀를 위해서 그리고 내 가족들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한 가족이 된 우리 믿음의 공동체들을 위해 기도의 탑을 얼마나 쌓고 있는지~~~
하나님 기뻐하는 기도를 드리고 있는지~~
지금까지 형식적이었던 기도였다면 다시 점검해보아야겠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기도로 진실된 관계를 더욱 넓혀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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