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한 번쯤은, 그리고 어디선가는 들어봤을 말이다.
아일랜드 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으로 잘 알려진 문구이다.
원문의 문장은 이렇습니다.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약간 의역을 해서 해석하면 ‘충분히 오래 버티게 되면(나이가 들면) 나는 이런 일(죽음)이 있을 줄 알았지!’ 이렇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말은 2006년에 국내 한 통신회사에서 ‘쇼(show)’라는 신상품을 개발했다. 홍보를 위해 버나드 쇼(shaw) 묘비명을 의도적으로 오역함으로 문장을 각인시켰다.
오역이지만 우물쭈물하다가 많은 기회를 놓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우물쭈물 망설이는 것은 시간 도둑이다. 라고 말을 했다. 어떠한 결정을 할 때 오래 고민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고민이란 명목으로 생각을 오래 붙잡다가 기회를 놓쳐버립니다.
혹 지금 특새 갈까? 말까? 고민하고 있습니까?
기억하세요.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후회할 수 있습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미루지 마시고, 우물쭈물하지 마시고 그냥 결정하세요.
버트런드 러셀의 이야기로 글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고민은 어떤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생기기보다는 일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데에서 더 많이 생긴다. 성공하고 못 하고는 하늘에 맡겨두는 게 좋다. 모든 일은 망설이기보다는 불완전한 채로 시작하는 것이 한 걸음 앞서는 것이 된다. 망설이기보다는 차라리 실패를 선택하라.”
2024년 봄 특새가 찾아옵니다.
고민이 됩니까? 아직 결정을 못 하셨습니까?
특새를 선택하면 밑져야 본전이 아닌 최소한 은혜입니다.
특새를 통해 한량없는 은혜를 경험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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