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TV
12월 05일 2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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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중앙교회 그레이스홀 영상시스템 공사 (입찰 기간연장)
첨부자료 : 251102_영상시스템 시방서(본당)_v14.docx 첨부자료2 : 본당 전경 및 관련 사진 첨부자료3 : 영상실 설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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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29기 제자훈련, 제18기 사역훈련 모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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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떠나다
예해민 갈릴리 청년이 지난 11월 22일 라오스 단기선교를 위해 출국했다. 이번 파송은 주일 4부 청년예배 가운데 온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드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준비되었으며, 더불어 2025년 함께 다녀온 단기선교팀과의 파송 예배도 진행하였다. 라오스는 복음의 빛이 아직 희미하게 비치는 지역이지만, 그만큼 하나님의 사랑이 더욱 강하게 역사하는 땅이다. 예해민 청년 역시 지난 단기 선교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깊이 경험하였다. 이번 선교를 향한 그의 결심은 단순한 방문이 아닌, 하나님이 이 땅에 품고 계신 사랑을 전하겠다는 순종의 고백에서 비롯된 것이다. 특히 올해 공동체가 함께 참여했던 라오스 단기선교 이후, 하나님께서 주신 메시지는 더욱 선명했다.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도 복음을 기다리는 이들의 눈빛, 작은 나눔에도 크게 반응하던 사람들의 미소는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있다"라는 확신을 심어주었다. 그 마음이 이어져 다시 한 청년의 가슴에 푸른 꿈을 갖게 하였다. 교회는 파송식을 통해 예해민 청년이 두려움보다 담대함으로, 자신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뜻으로 걸어가기를 기도하였다. 또한 2025년 단기선교팀 역시 동일한 마음으로 준비되도록 성도들에게 중보를 요청하고 있다. 이번 파송은 단순한 일정의 시작이 아니라, 하나님이 라오스에 계속해서 보내시는 사랑의 연장선이며, 교회 공동체가 그 뜻에 함께 동참하는 귀한 발걸음이다. 라오스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다시금 선교의 길에 서는 이 걸음이, 많은 열매와 변화,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문서사역부 송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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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주일과 선교주일 및 구역별 행축 등록주일
11월 16일은 추수감사주일과 선교주일을 맞아 구역 행축에 방문한 태신자들의 새가족 등록 주일로 예배를 드렸다. 기아대책 부문장 박재범 목사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행(누가복음 10:30~3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세계 각지에 복음을 듣지 못한 채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이 있음을 알리며 긍휼의 마음으로 영혼들을 품고 그들에게 나아가는 것이 복된 발걸음임을 전했다. 생명 구원이 우리의 사명인 것을 강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결단을 다지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선교 2.0 행복마을 선교프로젝트 지역인 던못뎅 지역의 상황과 함께 세계 각지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들을 소개하며 아동 결연과 영적 입양의 필요성과 그로부터 오는 은혜를 전했다. 예배 후 경산중앙교회 모든 성도들은 추수감사주일을 기념해 카스테라 또는 우유식빵을 선물로 받았다. 이로써 한 해 동안 하나님이 베푸신 풍성한 은혜를 회상하며 기쁨으로 감사드리는 추수감사주일 예배가 마무리됐다. 더불어 2주간 구역 행축을 통해 방문한 태신자가 주일 예배에 나오는 새가족 등록주일을 가지며, 새가족 등록주일에 등록하는 태신자에게는 교회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문서사역부 한은혜 기자